▲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열린 국가바이오위원회 2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20일) 오후 서울 한국재정정보원에서 열린 'AI 현장 대화' 간담회에 참석해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과감한 도전을 당부했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AI 혁신의 혜택을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생과 고령화, 사회적 불균형 등 구조적 난제를 AI를 활용해 해결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라며 "'AI 활용 1등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과감한 도전을 계속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AI의 기술의 잠재력을 활용해 국민 삶을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간담회에는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과 민간위원, 현장 전문가 등 17명이 참석했습니다.
현장 전문가들은 국민 안전을 지키는 AI, 교육의 질을 높이는 AI, 일자리를 만드는 AI, 기상을 예측하는 AI, 건강을 관리하는 AI 등 국민 일상과 밀접한 분야의 AI 활용 사례와 전망을 발표하고 사회 전반의 AI 확산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재난사고 대응을 위한 AI 고도화와 AI 시대의 일자리 구조 변화 대응, AI 디지털교과서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지원 방안, 기후 변화 대응과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AI 활용 등이 논의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