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계열사 제빵공장에서 또다시 직원이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오늘(19일) 새벽 3시쯤 경기 시흥에 있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제빵기계에 윤활유 작업을 하던 50대 노동자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여 숨졌습니다.
경찰은 현장 직원들의 진술과 CCTV 영상을 토대로 안전 수칙을 준수했는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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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경기 시흥시의 한 편의점 등에서 50대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시민 2명이 잇달아 찔리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용의자의 자택과 그 주변에서 시신 2구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B 씨가 흉기로 총 4명을 숨지게 하거나 다치게 한 것으로 보고, 시흥서 인력과 형사기동대, 기동순찰대 등을 총동원해 용의자 B 씨를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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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내일부터 전공의 추가 모집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대한의학회, 대한수련병원협의회, 대한병원협회 등 수련 현장 건의에 따라 5월 중 전공의 추가 모집을 허용할 계획"이라며 "이번 모집은 내일부터 5월 말까지 모집병원별로 자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초에 실시한 추가 모집 당시의 수련 특례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추가 모집으로 복귀하는 고연차 전공의들은 내년 1~2월 전문의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