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후계 스승' 현철해 사망 2주기 맞아 묘소 직접 참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후계자 시절 스승인 현철해 3주기를 맞아 묘소를 찾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은 어제(18일) 신미리애국열사릉을 찾아 현철해의 묘비 앞에 무릎을 꿇고 장미꽃 한 송이를 헌화하고 묵상했습니다.
김정은은 "현철해 동지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면서, "그는 장군님의 그림자였다"고 밝혔습니다.
김정은은 2022년 현철해 사망 당시 국가장의위원장을 맡아 국장을 치렀으며, 이후 사망일마다 직접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있습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