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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4개월째 감소…폐업 지원신청 급증

경기 불황이 이어지면서 자영업자가 4개월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자영업자는 561만 5천 명으로 작년 같은 달에 비해서 6천 명이 줄었습니다.

앞서 자영업자 수는 1월에 2만 8천 명, 2월 1만 4천 명, 3월 2천 명이 감소했습니다.

특히 직원을 둔 자영업자는 7개월 연속 감소세로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에 폐업 지원을 신청한 건수도 급증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폐업 지원을 신청한 건수는 지난 9일 기준 2만 9천269건으로 이미 연간 목표치인 3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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