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6일)밤 10시 20분쯤 창덕궁 주변에 있는 서울 종로구 계동의 한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노인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노인인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후송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큰 불은 밤 10시 50분쯤 잡혔으나, 소방당국은 잔불을 끄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피해 정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