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4일 제주 서귀포시 국가태풍센터에서 센터를 방문해 여름철 풍수해 대응 태세를 점검하며 발언하고 있다.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오늘(14일) 제주 서귀포에 있는 국가태풍센터를 찾아 여름철 풍수해 대응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국가태풍센터 방문은 기후변화로 인해 강한 태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고, 태풍 예측이 점차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선제적 방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 권한대행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헌신적으로 근무하는 국가태풍센터 직원분들의 노력이야말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파제"라며 "올여름에도 국민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정부는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와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자연재해에 더욱 신속하고 정밀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교육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