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 오전 11시쯤 경기 남양주시 화도읍의 4층짜리 요양원 상가 건물 옥상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4층에 위치한 요양원에 있던 환자 등 58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장비 24대와 인력 60명을 투입해 약 2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옥상 변압기실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