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승 트로피 든 김지수
김지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무안CC·올포유 드림(2부)투어 5차전에서 통산 3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김지수는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합해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 상금 1,050만 원을 거머쥐었습니다.
김지수가 드림투어에서 우승한 건 2019년 한세·휘닉스CC 드림투어 2차전, 그해 영광CC 드림투어 15차전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
그는 2020년부터 정규투어와 드림투어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서윤과 장은수, 허윤서는 나란히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사진=KLPGA 투어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