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한 도로에서 시민들을 차로 치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7일) 밤 10시쯤 서초구 신논현역 인근 도로에서 시민 3명을 차로 친 뒤 차량을 버리고 도주한 혐의를 받는 운전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에 치인 3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운전자가 음주운전을 했는지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