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골퍼 임성재
임성재가 남자 골프 세계랭킹 19위에 올랐습니다.
지난주까지 20위를 달리던 임성재는 오늘(6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소폭 상승해 지난 1월 27일 17위 이후 3개월 만에 10위대에 진입했습니다.
그는 5일에 끝난 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공동 33위로 부진했으나 지난달에 열린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공동 5위)와 RBC 헤리티지(공동 11위)를 통해 많은 포인트를 적립했습니다.
반면 19위를 달리던 잉글랜드의 티럴 해턴은 20위로 떨어졌습니다.
다른 한국 선수들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안병훈은 37위에서 39위로, 김주형은 38위에서 41위로 밀렸고 김시우도 66위에서 68위로 떨어졌습니다.
더CJ컵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인 31언더파 253타로 우승한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