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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장, 베트남서 동포정책 강연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세계한인총연합회 대륙별 한인회 역량 강화 세미나'에 참석, 정책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재외동포청 제공, 연합뉴스)
▲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세계한인총연합회 대륙별 한인회 역량 강화 세미나'에 참석, 정책 강연을 하고 있다.

재외동포청은 이상덕 청장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세계한인총연합회 대륙별 한인회 역량 강화 세미나'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어제(2일) 열린 세미나에서 '우리나라 재외동포 정책과 해외 주요국 사례'를 주제로 현재 동포청의 핵심 정책과 추진 방향에 대해 강연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중국, 아일랜드, 인도 등 주요국의 재외동포 정책과 동포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와 민간기구의 역할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지난 1일 개막한 이 행사는 동포청 후원으로 세계한인총연합회가 해외에서 처음 개최한 한인회 역량 강화 세미나입니다.

베트남 주요 동포 단체장을 비롯해 재일민단, 아시아, 미주, 유럽, 캐나다, 대양주, 중남미 등 대륙별 한인회 총연합회장들이 참석했습니다.

이상덕 청장은 지난 1일 진행된 개회식에서 "전 세계 한인사회는 3∼4세대까지 빠르게 세대교체가 되고 있다"며 "시대의 변화에 따라 각 지역한인회의 자생력과 역량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 청장은 하노이 한인타운인 미딩 지역을 방문해 동포 소상공인의 현장을 둘러보고 현안을 청취했습니다.

(사진=재외동포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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