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오후 2시 20분쯤, 서울 강남역 근처 한 고층 오피스텔 건물 외벽에 한 여성이 나타났습니다.
위태로운 모습에 지나가던 시민들이 모두 놀랐고 곧바로 소방차 7대와 구급차 3대가 출동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건물 벽을 계속 돌다 위태롭게 매달리기도 했던 여성은 약 1시간 뒤 다행히 구조됐습니다.
제보 영상입니다.
(제보자 : 이승희·박기민, 구성 : 심우섭, 영상편집 : 이승진,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