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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10년 만에 기본급 인상…올해 총보상액 717억 원

젠슨 황, 10년 만에 기본급 인상…올해 총보상액 717억 원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인공지능(AI) 선두 주자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10년 만에 처음으로 급여가 오른다고 미 경제 매체 CNBC 방송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문서에 따르면 올해 황 CEO의 기본 급여는 2024년 대비 49% 증가한 150만 달러(21억 5천625만 원)로 인상됐습니다.

회사의 성과나 개인의 성과에 따라 지급액이 달라지는 현금 보상은 50% 올라 100만 달러로 책정됐습니다.

주식 보상은 3천880만 달러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총 보상액은 4천990만 달러(717억 원)에 달했습니다.

회사 측은 다른 기업 최고 경영진의 기본 급여 등 형평성을 고려해 이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며 "이는 황 CEO의 10년 만의 첫 기본 급여 인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엔비디아는 가장 강력한 인공지능 모델 및 작업량을 구동하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로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회사 중 하나로 성장했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 2월에 발표한 연간 보고서에서 2025 회계연도 매출이 1천305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4% 급증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회사 주가는 2022년 말부터 작년 말까지 9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황 CEO의 엔비디아 지분율은 약 3.5%로, 시장 가치는 현재 약 940억 달러에 이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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