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을 맞아 오늘(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민주노총은 낮 12시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 근처에서 사전대회를 시작으로 태평교차로~숭례문교차로 구간에서 세계노동절대회를 엽니다.
한국노총은 오후 2시 광화문 동십자각 일대에서 세계노동절 전국노동자대회를 진행합니다.
남대문로와 을지로 등에서도 각종 단체가 집회를 연 뒤 행진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집회로 교통 혼잡이 우려된다면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