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도 유심 바꾸려고 오래 기다린 분들 많습니다. 이런 불안심리를 이용한 사기 문자도 많다고 하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 내용 포함한 8시 뉴스 주요 내용 전해드립니다.
1. 김문수·한동훈, 결선 진출…홍준표 "은퇴"
국민의힘 대선 경선 결선에 김문수, 한동훈 후보가 진출했습니다. 경선에서 탈락한 홍준표 후보는 "정치 인생을 졸업하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며 정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 대법 "이재명 선거법 사건 상고심 5월 1일 선고"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모레 나옵니다. 앞서 두 차례 심리를 진행한 대법원은 선고기일을 모레 오후 3시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3. '유심 대란' 이틀째 계속…축소 신고 정황
SK텔레콤 해킹으로 유심 대란이 이틀째 계속되는 가운데, SK텔레콤 측이 늑장 신고한 데다, 피해 사실을 축소한 정황이 드러나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4. 명태균 서울고검 출석…"오세훈 잡으러 왔다"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오늘 서울고검에 출석했습니다. 명 씨는 "가족에게 상처를 준 오세훈 시장을 잡으러 서울에 왔다"고 말했습니다.
잠시 뒤 8시 뉴스에서 자세히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