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구 산불 진화율 60%…5천500여 명 대피
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밤새 이어져 진화율 60%에 도달했습니다. 밤새 계속된 산불의 주민 5500여 명이 대피했고 대구교육청은 인근 학교 3곳과 유치원 2곳의 휴교 조치를 내렸습니다.
2. 유심 대란 곳곳 혼란…첫날 23만 명 교체
SK텔레콤이 해킹 사고 후 유심 무상교체를 시작했지만 재고가 부족해 곳곳에서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첫날 23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고, 263만 명이 교체를 신청했습니다.
3. 주도 보수 외연 확장…2차 경선 결과 발표
공식 행보 첫날 이승만 박정희 묘역 등을 참배한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보수 책사' 윤여준 전 장관을 상임 선대위원장에 영입하며 외연 확장에 속도를 냈습니다. 국민의힘이 오늘(29일)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한덕수 권한대행은 5월 초 출마가 유력해졌습니다.
4. 푸틴, 5월 8~10일 전승절 기념 일방적 휴전 선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국의 제2차 세계대전 승리 기념일을 맞아 다음 달 8일부터 사흘간 휴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일방적인 선언이라, 얼마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미지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