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침대' 챙겨와 자리 잡고 숙면?…지하철 '황당' 풍경

청바지 차림을 한 남자 승객이 아기 침대를 지하철 객차 안으로 끌고 들어옵니다.

그리곤 침대 안에 자리를 잡고 담요를 덮은 뒤 운동화까지 벗습니다.

미국 뉴욕의 한 지하철 안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이내 아기 침대 안에서 숙면에 든 남자의 모습에 주변 승객들은 혼란스러운 표정을 숨기지 못했는데, 이 황당한 상황이 정확히 어느 지하철 노선에서 발생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사실 뉴욕 지하철은 이런 예상치 못한 풍경이 많이 펼쳐지기로 유명한데, 낡고 지저분하다는 악명도 모자라 이제는 기인열전의 공간마저 된 듯하네요.

(화면 출처 : 틱톡 swintonodyssey, subwaycreatures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