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지역의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인 지역사회 성금이 55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4일 기준으로 지난 한 달여 동안, 쌈짓돈을 모아 기부한 아파트 부녀회부터 수억 원을 낸 기업까지 모두 2천626건의 기부가 이뤄져 55억 8천500만 원이 모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