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형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1위 팀 서울 SK가 수원 KT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1승만 남겼습니다.
SK는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PO·5전3승제) 2차전 홈 경기에서 KT를 86대 70으로 물리쳤습니다.
정규리그 외국인 선수 MVP인 워니가 28득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국내 MVP를 수상한 안영준도 18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2연승을 달린 SK는 1승만 추가하면 챔피언전에 진출합니다.
두 팀의 3차전은 모레(일요일) KT의 홈인 수원에서 열립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