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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잠룡' 다카이치, 곧 타이완 방문…라이칭더 만난다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사진=게티이미지)
▲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

지난해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최종 결선까지 오르는 등 잠룡 중 한 명으로 꼽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의원이 오는 27일 타이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자유시보 등 타이완 언론이 23일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담당상은 28일 '인도·태평양전략싱크탱크'가 주최하는 국제정치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타이완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소식통은 다카이치 의원은 포럼 주최 측의 초청에 따라 '자민당 간사이 일본·타이완 우호지방의원 연맹' 대표단과 함께 사흘간의 일정으로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일본 의원들은 방문 기간에 라이칭더 타이완 총통과 줘룽타이 타이완 행정원장 등을 예방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식통은 지난해 말 일본을 방문한 타이완 총통부 천톈룽 국책고문과 집권 민진당 린유창 비서장이 초청했을 때 올해 타이완을 방문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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