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KIA 최형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2천2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최형우는 오늘(18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에 5번 지명 타자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200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한 최형우는 2017년부터 KIA로 이적해 뛰고 있습니다.
1982년 출범한 프로야구에서 2천200경기 이상 나온 선수는 최형우까지 5명입니다.
강민호(삼성)가 2천390경기에 나와 최다를 기록 중이고 최정(SSG 랜더스)이 2천293경기에 출전했습니다.
이어 박용택이 2천237경기, 정성훈(이상 은퇴)이 2천223경기에 나와 최다 경기 출전 부문 3, 4위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