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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주말 관객몰이 예고

'야당',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주말 관객몰이 예고
배우 강하늘, 유해진 주연의 '야당'이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야당'은 17일 전국 7만 3,58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7만 8,082명.

지난 16일 개봉한 '야당'은 개봉 첫날 8만 명대 관객을 동원한데 이어 이틀 차에는 7만 명대를 기록했다. 관객 수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예매율 집계에서 34%의 압도적인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 이번 주말 본격적인 관객몰이가 예상된다.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등이 주연을 맡았다.

 

(SBS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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