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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뿌려도 싱글벙글…네팔 봄마다 온몸 가루 범벅

봄하면 축제를 빼놓을 수 없겠죠.

네팔에서는 봄과 새해가 온 것을 반기며 색다른 축제가 한창이라고 하네요.

사람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주황색 범벅입니다.

이것만으론 부족한지 서로의 몸을 향해 주황색 가루를 뿌리기도 하네요.

네팔 박타푸르에서 열린 축제 현장입니다.

네팔의 공식 설날은 우리처럼 1월이 아닌 4월 중순인데, 신두르 자트라라는 축제를 열어 새해와 봄을 기념한다고 하네요.

신을 모신 가마의 퍼레이드와 함께 사원 주변을 맴도는 사람들과 마치 하늘에서 물감이라도 쏟아진 듯 온통 주황빛으로 물든 세상!

모든 자연 재해로부터 보호받고 풍작을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합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Rugged Trails Nepal, ANI News, Goz shak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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