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도된 트럭에서 연료 유출
어제(16일) 오후 5시 58분 울산시 중구 종가로 유곡교차로 인근 지점에서 5t 트럭이 옆으로 넘어지면서 트럭 연료통이 파손돼 경유 수십 리터(L)가 주변 도로에 유출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차량 통행을 통제한 채 유출된 기름을 수거하는 방제 작업을 펼쳤습니다.
사고 수습 여파로 이 일대 도로에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경찰은 음주 상태로 차를 몰던 40대 운전자가 내리막 도로에서 우회전하는 과정에서 트럭이 넘어진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