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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거동 불편해 시상식 불참…우려 이어져

원로배우 이순재 씨가 건강상의 이유로 공식 석상에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가 일고 있습니다.

이순재 씨는 지난 9일 열린 한국 피디대상 시상식에서 배우 부문 출연자상 수상자로 호명됐지만 건강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제(15일) 시상식이 TV로 녹화 중계되면서 뒤늦게 이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이 날 상을 대신 받은 소속사 대표는 이순재 씨가 몸이 좀 불편해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 관계자는 다리에 힘이 없어 근육을 키우고 있다며 건강은 괜찮다고 말했습니다.

두 달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 같고, 강연과 광고 등 일정을 잡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순재 씨는 지난해 10월 건강 문제로 연극 무대에서 하차한 뒤 활동을 쉬고 있습니다.

이번 시상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고 알려지자 온라인에서는 오래 뵙고 싶다며 응원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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