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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낮 최고 22도…해 지면 기온 뚝 떨어져 쌀쌀

오늘(16일)은 가볍게 입고 나오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포근함을 넘어 다소 덥겠는데요.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2도, 김천은 무려 27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합니다.

겉옷은 꼭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어 들겠습니다.

순간적으로 초속 1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는 초속 25m 이상의 강풍이 불어듭니다.

강풍으로 인한 피해 없도록 대비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겠습니다.

대기의 흐름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전주의 기온 25도, 대구는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은 경기 남부와 인천, 강원 중남부 지역에 살짝 비가 내리겠고요.

토요일 오후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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