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닐 미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 관리
션 오닐 미국 국무부 동아태국 고위 관리가 16~25일 베트남, 캄보디아, 일본을 순방한다고 국무부가 15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오닐 고위 관리는 호치민에서 베트남 측 카운터파트와 양국 간 포괄적 전략 파트너십의 토대가 되는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는 이어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제37차 미국·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대화에서 공동의장으로 양측 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오닐 고위관리는 일본에서는 일본 측 인사들과 양국 간 동맹 및 경제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한 우선순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입니다.
그는 이후 하와이에 들러 미군 관계자들과도 만납니다.
오닐 고위 관리의 이번 순방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으로 대선 국면에 들어간 한국은 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사진=미 국무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