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이뉴스] "자자, 초등학생들이 보고 있습니다" 제지에도 "시끄러워!" 국회의원들

오늘(15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열린 대정부 질문.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질답 순서에서 고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최 부총리 답변에 항의하다 목소리가 높아진 건데요. 때마침 본회의장 2층엔 대정부 질문을 참관하기 위해 초등학생들이 와 있었습니다.

"초등학생들이 와 있다"며 일부 의원들이 제지에 나섰지만 고성은 잦아들지 않았습니다.

현장 모습을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 배성재, 영상편집 : 김나온, 디자인 : 김보경,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