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전 5시 30분, 부산 사상구 학장동 횡단보도 한복판에 깊이 5m, 길이 5m의 대형 땅꺼짐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옆에선 지하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었는데, 평소 많은 사람들이 통행하던 곳이기에 자칫 인명 피해로 이어질 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