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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관세 우려 완화'에 2,450대 마감…코스닥 700대 회복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전광판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원/달러 환율 거래가가 표시돼 있다.(사진=연합뉴스)
▲ 1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의 전광판에 이날 거래를 시작한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 원/달러 환율 거래가가 표시돼 있다.

코스피가 오늘(14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가 일부 완화되자 2,450대에서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23.17포인트(0.95%) 오른 2,455.89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1.56포인트(0.89%) 오른 2,454.28로 출발해 장 초반 2,460대로 올라서기도 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39포인트(1.92%) 오른 708.98로 마감해 종가 기준 지난달 27일 이후 약 2주 만에 700대를 회복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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