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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옹진 등 의료취약지에 공중보건의 49명 배치

인천 강화·옹진 등 의료취약지에 공중보건의 49명 배치
▲ 인천의료원 백령병원 전경

인천시가 의료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강화·옹진군을 중심으로 공중보건의사 49명을 새로 배치했습니다.

이번에 배치된 공중보건의는 의과 22명, 치과 14명, 한의과 13명으로, 이들은 농어촌 의료 취약지에서 병역의무를 대체하며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집니다.

지역별로는 백령병원에 치과의사 2명을 포함해 8명이 배치됐고 강화군 15명, 옹진군 25명이 배치됐으며 인천시 역학조사관 1명도 포함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인천에서는 기존 공중보건의 28명을 합쳐 모두 77명이 근무하게 됩니다.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보건의료 취약지역에서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해 주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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