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이 K리그 2025시즌 첫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됐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9일) 황선홍 감독이 올 시즌 첫 번째 'flex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황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 3월에 열린 6경기에서 4승 1무 1패의 성적을 내고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승점(13점)을 기록했습니다.
1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에서 3대0으로 대승하고 기분 좋게 새 시즌을 연 대전은 2라운드에서 리그 4연패를 노리는 울산 HD에 2대0으로 졌지만, 이후 3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황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됩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