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오늘(8일) 오전 국무회의가 종료된 뒤 대선 출마 여부 등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할 예정입니다.
김 장관 측은 SBS에 "아마 국무회의 후에 직접 말씀이 있으실 것"이라며 대선 출마에 대한 입장을 김 장관이 직접 밝힐 수 있다는 취지로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국무위원인 만큼 대선에 출마하려면 장관직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김 장관은 또 현재 당적인 없는 상태로,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참여하려면 국민의힘 복당 절차도 함께 밟아야 합니다.
전직 국회의원 125명은 어제 김 장관의 출마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