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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 잔뜩 태운 채 황당 사고…시드니 '공포의 지하철'

안전한 시민의 발을 자처하는 지하철. 요즘은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는 경우가 늘고 있죠.

그런데 완전히 믿기엔 아직 이른 걸까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하철이 승객들을 잔뜩 태우고 빠르게 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지금 뭔가 이상한 점 눈치채셨나요?

머리카락이 휘날릴 정도로 에어컨을 세게 틀었나 했더니, 황당하게도 지하철 문이 활짝 열려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이 지하철은 자율주행으로 운행되고 있는데 출입문 결함이 발견돼 원격으로 수리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하네요.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참 아찔하죠.

지하철 운행사 노조 측은 안전 조치가 시행될 때까지 지하철 운행을 중단하라면서, 자율주행 객차에도 상주 직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화면 출처 : 엑스 fictillius, 인스타그램 sydneymorninghera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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