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오늘(5일) 새벽 1시 2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의 한 상가건물 1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1층 슈퍼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은 차량 15대와 인력 41명을 출동시켜 18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난 건물 3층에 살던 주민 5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약 62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전북자치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