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 내 현대자동차 부스에서 '디 올 뉴 넥쏘'와 '더 뉴 아이오닉6' 차량을 배경으로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왼쪽 세번째)과 정유석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왼쪽 두번째)을 등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가 오늘(4일)부터 13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립니다.
올해 30주년인 2025 서울모빌리티쇼는 '모빌리티, 에브리웨어'를 주제로 전 세계 12개국 451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합니다.
전시회에서는 다양한 이동 수단과 자율주행, 인공지능, 로보틱스 등 미래 모빌리티 혁신 기술 콘텐츠가 전시됩니다.
세계 최초 5종, 아시아 최초 2종, 국내 최초 14종의 신차도 공개됐습니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개막식에서 "기술력과 도전정신, 협력의 힘으로 통상 파고를 이겨내자"며, "정부도 자동차산업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함께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