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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회마을 내 초가집 2채 지붕에 불…"굴뚝으로 불씨 튄 듯"

하회마을 내 초가집 2채 지붕에 불…"굴뚝으로 불씨 튄 듯"
▲ 하회마을 내 초가집 2채 지붕 불

오늘(3일) 밤 8시 5분쯤 경북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내 초가집 2채 지붕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한 초가집 굴뚝에서 지붕을 덮은 볏짚으로 불씨가 튀면서 발생했으며, 바로 옆 초가집 지붕 일부에도 옮겨 붙었습니다.

이 불로 70대 주민 1명이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42명과 소방차 등 장비 16대 등을 투입해 50분 만인 오후 8시 55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주택 아궁이 불씨가 지붕으로 옮겨 붙어 번지다가 옆집 지붕 일부까지 태운 것으로 추정한다"며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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