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 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오만전을 하루 앞둔 지난달 19일 경기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선수들에게 지시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A매치 기간 오만, 요르단과 차례로 비긴 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 FIFA 랭킹 23위를 유지했습니다.
한국은 3일 발표된 FIFA 남자 랭킹에서 지난해 12월과 같은 23위를 차지했습니다.
다만 랭킹 포인트는 1천574.93점으로 지난달보다 10.52점 줄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안방에서 치른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경기를 모두 비겼습니다.
지난달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77위),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62위)과 1대 1로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한국은 아시아축구연맹 AFC 회원국 중에선 일본(15위), 이란(18위)에 이어 세 번째로 순위가 높았습니다.
호주(26위)와 카타르(55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챔피언 아르헨티나가 이번에도 1위를 지켰습니다.
네덜란드를 누르고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4강에 오른 스페인은 프랑스를 3위로 밀어내고 2위가 됐습니다.
잉글랜드와 브라질은 4, 5위를 그대로 지켰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