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학대 논란으로 세계 곳곳에서 전통 투우 경기에 대한 퇴출 논의가 한창인데요.
소를 죽이지 않는 이런 투우는 어떨까요? 위풍당당하게 사람들 앞에 등장한 황소, 거침없이 사람들을 들이받으며 저 멀리 날려버립니다.
사람들은 공기가 빵빵하게 든 대형 풍선옷을 입었기 때문에 다칠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되는데요, 미국의 이른바 '버블 투우' 현장입니다.
게다가 이 상태로 축구 경기를 벌이는 이색 스포츠도 최근 유럽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한 번 넘어지면 일어나기가 쉽지 않고 풍선의 탄성 때문에 소와 충돌하면 바닥에 나뒹굴거나 공중으로 솟구치게 되는데, 색다른 경험과 소의 힘만 빼는 비폭력 투우의 절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하네요.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weareamericancowboy, 유튜브 Pen News Archives, Amber Lerou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