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군 싱크홀
오늘(31일) 오후 1시 32분 충남 서천군 비인면의 한 도로에서 가로넓이 약 1m, 깊이 30㎝의 싱크홀(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경찰 등 조사 당국에 따르면 싱크홀로 인한 교통사고나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천군은 오늘 오후 2시 33분 재난 문자를 통해 '비인면 장포리 바다정원펜션∼다사리 구수메 식당 양방향 도로를 통제하고 있다'고 안내하며 우회 운전 등을 당부했습니다.
당국은 현재 싱크홀 부근 접근을 통제한 채 발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천군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