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브론 제임스와 루카 돈치치
루카 돈치치, 르브론 제임스, 오스틴 리브스가 85점을 합작한 미국프로농구, NBA LA 레이커스가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잡고 직전 경기 역전패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레이커스는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4-2025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멤피스를 134대 127로 제압했습니다.
지난 28일 시카고 불스전 종료 직전 조시 기디에게 장거리 버저비터를 얻어맞고 다잡은 승리를 놓쳤던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강호 멤피스를 격파하고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서부 4위 레이커스에서는 공격을 책임지는 '삼각편대' 돈치치, 제임스, 리브스가 모두 제 몫을 해내며 130점이 넘게 득점했습니다.
주전 포인트가드로서 레이커스 공격의 '엔진'으로 자리 잡은 돈치치는 29점 9어시스트 8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이적한 돈치치가 가세하며 경기 운영 부담을 덜어낸 '돌격대장' 리브스도 3점 5방에 적중하는 등 31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활약했습니다.
리브스는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에 9점을 몰아쳐 레이커스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25점 8어시스트 6리바운드를 기록한 제임스는 스틸 3개와 블록슛 1개를 추가하는 등 공격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힘을 냈습니다.
서부에서 독주 체제를 꾸린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안방에서 132대 111로 대파하고 70승 달성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9연승을 달리며 62승(12패)째를 거둔 오클라호마시티가 남은 8경기를 전승하면 70승을 신고하며 정규리그를 마칩니다.
NBA 역사에서 70승을 넘긴 팀은 스테픈 커리가 중심이 된 2015-2016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73승 9패)와 마이클 조던이 버틴 1995-1996시즌 시카고(72승 10패)뿐입니다.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 후보 1순위로 언급되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이날도 33점 8어시스트 7리바운드로 활약해 9연승을 이끌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