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는 특히 결혼식을 성대하게 여는 풍습이 있죠.
이 신부도 만반의 준비를 한 듯한데 곱게 단장하고 신랑과 웨딩 촬영을 하다가 날벼락을 맞고 맙니다.
극적인 장면을 얻고 싶어 색색의 가루가 든 폭죽을 퍼뜨렸는데 그만 잘못 튀는 바람에 신부의 머리카락이 다 타버렸고요.
허리에도 화상을 입었다고 하네요.
신부는 치료를 위해 남은 일정을 수정해야 했고 흉터도 남았다며 다른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싶어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viaparadi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