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7일) 오전 6시 55분 인천시 연수구 동춘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이 정전으로 아파트 1천180세대가 출근·등교 시간대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복구 작업을 벌여 정전 발생 30분 만인 오전 7시 25분쯤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고압 전선에 무언가가 접촉돼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구체적인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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