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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경기 전망 37개월 연속 부정적…회복세도 꺾여

국내 기업 경기 전망 37개월 연속 부정적…회복세도 꺾여
국내 기업들의 부정적인 경기 전망이 37개월 연속 이어졌습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4월 기업경기실사지수, BSI 전망치를 조사한 결과 88.0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이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합니다.

BSI 전망치는 지난 2022년 4월 99.1을 기록한 이래 매달 기준치를 밑돌며 역대 최장 부진 기록을 경신하고 있습니다.

올해 들어 1월 84.6, 2월 87.0, 3월 90.8로 반등하는 듯했으나 한 달 만에 80대로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 제조업 92.0, 비제조업 84.2를 기록했습니다.

비제조업의 경우 지난 1월부터 4개월 연속 90을 밑돌았는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내수가 위축됐던 2020년 4∼7월 이후 처음입니다.

비제조업 세부 업종별로 여가·숙박·외식을 제외한 모든 부문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제조업에서는 섬유·의복·가죽·신발, 식음료·담배, 석유정제·화학, 전자·통신장비, 자동차·기타운송장비, 금속·금속가공 제품이 기준선을 밑돌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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