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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환상골'로 2연승…뉴질랜드 본선 직행!

'축구종가' 잉글랜드가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렸습니다.

뉴질랜드는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했습니다.

잉글랜드는 웸블리에서 열린 라트비아와 홈경기에서, 전반 38분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제임스가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수비벽을 넘어 그림 같은 궤적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고, 골키퍼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세가 오른 잉글랜드는 해리 케인의 추가 골과, 에제의 쐐기골을 묶어 3대 0 완승을 거뒀습니다.

투헬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뒤 월드컵 예선 2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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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는 뉴칼레도니아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오세아니아에 배정된 단 한 장의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본선행을 확정해, 남아공 월드컵 이후 16년 만에 본선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디자인 : 강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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