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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법원 판단에 실망…K팝 산업, 하룻밤에 안 변해"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으로 독자 활동에 제동이 걸린 뉴진스 멤버들이 외신 인터뷰에서 법원 판단에 실망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 금요일 법원은 멤버들이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 계약을 해지할 정당한 이유가 없다며, 독자 활동을 해서는 안 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과 인터뷰에서 법원 판단에 실망했다며, 케이팝 산업이 하룻밤에 변화할 거라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 겪은 일과 비교하면 이건 자신들 여정의 또 다른 단계에 지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것이 한국의 현실일지도 모른다며, 한국이 자신들을 혁명가로 만들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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