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전으로 아파트 1천800여 세대가 9시간 가까이 전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습니다. 해당 아파트 측은 한국전력공사의 지원을 받아 저녁 9시 10분쯤부터 전기 공급을 재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