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산불 진화
경남 산청 산불이 이틀째 진화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경북 의성에서도 대형 산불이 났습니다.
오늘(22일) 오전 11시 24분쯤 경북 의성군 안평면 괴산리 야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 1단계와 2단계를 차례로 발령한 데 이어 오후 2시 10분쯤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산불 3단계는 피해 추정면적 100㏊ 이상, 진화 예상 시간 24시간 이상 등의 기준을 넘을 때 발령됩니다.
현재 산불 진화 헬기 27대와 차량 36대, 인력 375명이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의성군은 인근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안평면사무소로 대피하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산림청에 따르면 현재 진화율은 30%이며 현장에는 초속 4.9m 정도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사진=경북도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