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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성동구청장,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협의회장' 연임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성동구 제공, 연합뉴스)
▲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지난 16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협의회'의 제5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성동구가 밝혔습니다.

이 협의회는 젠트리피케이션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2016년 전국 33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시작됐습니다.

정 구청장은 제1, 2, 4기 회장에 이어 이번에 회장을 연임하게 됐습니다.

협의회는 ▲ 지역공동체 상호 협력 증진 및 젠트리피케이션 문제 해결 공동 대응 ▲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관련 법 제·개정에 관한 정책 제언 ▲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홍보 등을 목표로 활동합니다.

정 구청장은 "젠트리피케이션 폐해를 방지하고 지속가능한 상생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될 법 개정안이 국회에 통과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성동구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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