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식으로 피자가 나오나 보네요.
승무원들이 승객들에게 조각 피자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피자는 기내식이 아니라 통 큰 승객이 쏜 선물이었습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의 한 공항에서 악천후로 이륙이 4시간이나 지연돼 갇혀 있던 승객들을 위해, 한 승객이 갑자기 피자를 주문해 나눴다고 하네요.
대기가 길어져 지칠 대로 지친 승객들이었지만, 깜짝 피자 선물에 다들 한층 여유로워진 마음으로 기다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비행길을 막은 악천후는 불운이었지만, 그래도 저런 승객을 만나다니 이건 참 행운이었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Storyful Viral)